[후기] 데분생 - 오프라인 Meet up

개요 

이번주 일요일 강남역에서는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데분생 - 오프라인 Meet up이 있었습니다. 
광고, 이커머스, 물류, 게임, 금융 등등 다양한 산업군의 사람들이 모여 자기소개, 발표, 개인 고민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3시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데분생 오프라인 Meet up을 간단히 요약하고 느낀점들을 작성해보았습니다. 

- 발표 원문은 하단에링크로 첨부해두었습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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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1. 자기 소개 

약 20명의 자기소개와 각각의 참가자들에게 궁금한 내용들을 질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데분생 혹은 그 외의 채널(데이터야놀자 등)에서 연결된 참가자들과 기존 네트워킹이 강화되고 처음보시는 분들과 새로이 연결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소개는 대부분 아래와 같은 순서로 이뤄졌습니다. 

1. 이름
2. 산업 및 직무
3. 발표자에게 궁금한 점

 
 

세션 2. 발표

발표 내용은 데분생 링크드인 페이지에 업로드된 내용을 첨부하였으니 직접 들어가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서비스 기획과 데이터 분석 (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서비스 기획을 하며 느낀점 )

• 요약: 
  • 서비스 기획 단계에서부터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정의해야하며 그 지표를 위한 수집도 고려되어야함 
  • 수집 데이터에 대한 규칙 즉, 표준이 설정되지 않았다면 데이터에 대한 일관성이 보장되지 않음 
  • 기준에 대한 일관된 합의가 필요
    > 부서마다 지표의 정의가 다르다면 추가로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발생 
    > 조직 구성원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최상위 목표 지표에 대한 합의가 필요 
• 느낀점:
  발표를 들으면 들을 수록 내용에 대해 공감을 하게 되었다. 비즈니스 부서마다 지표에 대한 정의가 다르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마케팅 부서와 영업 부서의 지표 계산 방식이 다를때 보고를 받는 의사결정자는 둘 중 어떤 지표를 믿어야 할까? 이는 사전에 두 부서간의 align이 필요하다. 근본적으로는 데이터 거버넌스와 같은 전사 조직에서의 표준 용어, 표준 도메인 등으로 강력한 제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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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대들,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 요약 (간단히 요약하였으므로 꼭 전문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KPI란 무엇인가, KPI 정의방법 
  • 지표를 발굴할때 지표의 개념화, 의미론적 표현방식 등의 어려움이 있다.
  • 비즈니스 모델에 적절한 KPI를 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 온톨로지를 활용할 것을 제안
  • 온톨로지를 활용한 비즈니스 성과지표 모델링은 다양한 정보를 보다 명료하게 만들 수 있음 
• 느낀점: 
  여러 가지로 생각할게 많았던 발표였다. 단순히 KPI라는 용어를 관습적으로 사용해왔고 명확히 정의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아 발표를 들으면서 부끄러움이 몰려왔다. 당장 팀 혹은 집단의 KPI 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본 발표를 듣고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세션 3.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민  

각자 데이터 관련 일을 하면서 가지고 있던 업무적인 혹은 개인적인 고민들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민들을 간단하게 작성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가 겪었고 현재 겪고있는 문제들을 공유하여 함께 해결해 나갈 방향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현재 직무에 대한 고민 
  > 직무를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 기술적인 문제
  > 업무 중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 
• 개인 KPI를 작성할때 고려해야할 부분 
  > 포트폴리오에 작성할 수 있는 개인 KPI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
  > 인사평가에서 개인 KPI를 어필 할 수 있는 방법

 
 

총평 

데이터 직군에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온라인으로만 연결되어있던 사람들을 대면할 수 있어 업계 사람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추후 오프라인 Meet up이 개최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 
 
 
 

LinkedIn 데분생 페이지: 서비스 기획과 데이터 분석

LinkedIn 데분생 페이지: 그대들,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